이날 발대식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 23명, 블로그 기자단 7명과 공사 홍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발대식에 이어 31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공기업 소속 홍보 활동가로서의 지식습득과 결의를 다졌다.
대학생 홍보대사 등은 2월부터 6월까지 지역난방공사에서 제시하는 각종 미션들을 소화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공사가 펴는 공익사업을 비롯 제반 공사의 활약 등에 대해 대외 홍보에 앞장서게 된다.
공사는 이들이 홍보에 보다 열중할 수 있게 활동 최우수자 1명 대상에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장래 역군인 대학생들에게 공사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취지로 홍보대사 및 블로그 기자단을 위촉했다”며 “다양한 공간에서 홍보 활동가 역할을 하게 돼 공사 홍보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