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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한국 파트너쉽 시발점 될 것”

 

가천대학교는 최근 하와이에 국내 대학에서 처음으로 기숙사를 갖춘 글로벌 어학센터(하와이 가천글로벌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브라이언 샤츠 하와이 부주지사, 피터 카라일 호놀룰루 시장, 버지니아 힌쇼 하와이주립대 총장, 김영해 전 하와이 교민회장, 학생 60여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호놀룰루시는 이날을 하와이 가천글로벌센터의 날로 선포, 의미를 새겼다.

이길여 총장은 “이 시설은 어학연수와 하와이주립대학 등 현지의 여러 대학과 학점 교류를 하고 교환학생을 서로 파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샤츠 하와이 부지사는 “가천글로벌센터는 하와이와 한국 간의 파트너십의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와이 가천글로벌센터는 와이키키해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며, 지상 3층 규모로 2~3명이 함께할 수 있는 방 32개 갖춰 한꺼번에 70여명을 수용할 수 있고 방마다 최신식 에어컨과 주방, 샤워부스에 야외 수영장, 공동라운지와 빨래방 등이 갖춰져 있다.

가천대는 개관에 앞서 지난 1월5일~2월1일까지 학생 60명에게 어학연수를 실시, 호평받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파견해갈 방침이다.

가천대는 또 하와이주립대학간 학점교류협정을 맺은데 이어 앞으로 1학기 이상 정식 강의 듣는 학점교류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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