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난 8일 신삼숙 민원모니터 요원을 초청해 종합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시 종합민원실은 매일아침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아침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는 특별강사를 초청하고 있다.
이날 초청된 신 강사는 웃음연구소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점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신 강사는 교육을 통해 건강 웃음의 세 가지 원칙을 전하며 “크게 웃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길게 웃으면 심폐기능이 좋아진다”며 “또 배와 온몸으로 웃으면 다이어트에 좋고 오장육부가 튼튼해진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모니터 요원 초청 교육을 통해 민원인들이 바라본 공무원들의 태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자성해 보는 등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더욱 친절하고 활기찬 민원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