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원로청년회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기도지회,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가 참여한 이날 합동총회에는 정연호 본부장과 김문수 도지사의 부인 설난영 여사, 최동군 새농민회장과 3개 단체 전·현직 회장 및 농협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각 단체별 2011년도 사업에 대한 결산 및 농업·농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올해 사업계획 심의와 함께 박혜숙 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제7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정연호 본부장은 “세계 여러 나라와 FTA 체결 등으로 인해 농·축산물의 수입이 확대되고, 도·농간의 소득격차도 더욱 커가고 있는 어려운 시점에 농업·농촌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는 3개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농촌지역의 고령화, 여성화에 대비해 노인복지와 여성복지사업 및 다문화가정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