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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피해입은 농·수산업 中企에 ‘수혈’

 

한·미FTA 체결로 피해가 예상되는 농·수산업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농림수산업 및 여성단체 등이 힘을 합치고 나섰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은 한·미FTA 체결로 피해가 예상되는 농·수산업 관련 중소기업과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열린 ‘농·수산업 등 중소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은 경기신보와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경기지역보증센터, 도 중소기업CEO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도 농생명기업인협의회가 참여해 공동 지원사업을 펴기로 했다.

박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미FTA 발효에 앞서 취약산업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원활한 금융을 지원, 중소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신보의 도움으로 농신보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지난해 약 10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일본 진출을 꾀하고 있는 ㈜미력(여주군 소재·발아현미 생산기업)의 이종찬 사장이 참석해 경기신보와 농신보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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