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장에 김풍호(54·사진) 신명산업㈜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연합회는 지난 17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5, 6대 회장을 지낸 김 대표를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지난 1983년 스메트가구를 창업한 뒤, 2000년 ㈜신명산업으로 법인을 전환해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다.
김 회장은 특히 지난 2003년 경기도중소기업인 대상을 수상한 이후 2006년에는 경기도중소기업경영대상 수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메종 오브 디자인공모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 CEO로서 착실한 성장가도를 달려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도 CEO연합회 회원사 모두는 사명감을 갖고 기업 경영을 통해 도내 지역경제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자연보호 캠페인, 수해기업 성금 전달 및 불우이웃돕기 모금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에도 과거와 다름없이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