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나는 경찰상을 희구해온 박노현(사진) 분당경찰서장이 ‘2012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 자리에 섰다.
20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 서장은 ‘2012 경찰공직부문 대민치안봉사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언론인연합협의회와 나라살리기국민운동본부 등이 제정한 것으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국가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으로 알려져 있다.
박 서장은 2002 한·일 월드컵, APEC, G20 등 규모 큰 국제행사 성공적 개최에 중요한 역할한 것을 비롯 ‘희망프로젝트’로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족의 조기 사회정착 기여, ‘폴리스아카데미’등 개최해 청소년 학교폭력 추방에 힘썼다.
또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1+1순찰시스템’ 도입, ‘행복주식회사CEO’활동을 통한 공직계 전문경영기법 도입 등 신바람의 치안 공직문화를 이끌어 왔다.
박노현 서장은 “한국을 빛낸 100인에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공감치안 활동에 주력, 대한민국 치안상을 활짝 빛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