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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규·파업 사업장 신화 이끌어

 

“취임 1년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을 갖고 이를 실천했습니다.”

염동준(사진) 성남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민선 5기 이재명 시장과 뜻을 함께하며 이 시장 취임시부터 공단 이사장 물망에 올라있던 염 이사장.

그래서인지 취임 1년을 맞이한 염 이사장의 공단운영 성과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취임 때 현장중심 경영을 강조했고 이에 직원들이 동참, 공단은 시민위한 공기업으로 시민들에게 바짝 다가가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때문에 염 이사장이 공단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공단안팎에서 높이 평가하고 있다.

시의원 13년에 의회 의장을 역임한 염 이사장은 특유의 인간미와 강한 근무욕구로 공단이 화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무에 충실하는 분위기로 발전해가고 있다.

또 염 이사장은 고객인 시민들 편에 서서 생각하고 실천해와 직원들이 공단 최고 가치로 고객서비스 만점시대를 열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심각한 주차난 덜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새 주차면 1천여면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제공했고 이에 따른 경영수지 향상도 꾀할 수 있게 됐다. 또 성남동주차장에 대형차량 주차공간을 93면 늘려 대형차량 소유자 민원을 덜었고 판교지하차도 유지보수 사업, 종량제봉투사업, 차량번호판사업, 신흥1동 작은도서관 등 신규사업도 발굴했다.

염 이사장은 직원 정체성 확립에 기여해오고 있는 공단 사우회 출범에 앞장섰고, 또 전직원 단체상조보험 등 복지혜택을 늘려 무분규-무파업 사업장 신화를 이었다.

그로인해 공단은 일하기 좋은 기업, 지방공기업 우수 경영평가 등 성과를 냈고 여주군, 천안시, 용인시 등 타지 공단의 벤치마킹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

염 이사장은 “자율적 책임경영, 경영수지 개선, 시민중심 친절 고객가치 존중, 차별기법의 수익성 제고방안 강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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