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시계획분야 권위자인 이우종(58·가천대 도시계획학과·사진) 교수가 최근 제22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에 선출됐다.
이 회장은 “지구 온난화, 탈산업시대 도래 등의 현안과 함께 개발보다 관리를, 기능중심보다 인간중심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격변기에 있다”며 “도시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원들간 소통의 장을 활짝 열어 성과 배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서울대, 미 포틀랜드주립대학교대학원 출신으로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 미국 하버드대 객원교수를 역임했고 서울시 도시계획위원, 도 지방도시계획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