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울림누리는 23일부터 오는 6월17일까지 ‘동화나라 초콜릿 여행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동화나라 초콜릿이야기는 미국 전역을 성공적으로 투어 전시 중인 ‘시카고 필드 뮤지움(The Field Museum)’의 초콜릿 소재의 컨텐츠로, 초콜릿이 탄생한 마야, 아스텍, 유럽 등 초콜릿의 역사, 현대의 초콜릿 생산유통 과정 등을 알기 쉽게 교육적으로 재구성됐다.
초콜릿의 역사적 배경뿐 아니라, 나만의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예쁜 상자에 담아갈 수 있는 ‘초콜릿 선물 셋트 만들기’ 체험코너가 진행되고, 마술사가 내주는 퀴즈를 풀고 초콜릿선물과 함께하는 ‘초콜릿 마술쇼’는 평일 3회 (오전 11·12시, 오후·2시), 주말 4회 (오전 11·12시, 오후 2·4시) 전시장 내에서 공연된다. 이외에 자신의 소망을 가득 적어 ‘카카오 소망열매’ 를 매달아 관람객들의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도 한다.
이번 초콜릿전시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소재인 ‘초콜릿’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이에게 달콤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