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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거주 다문화가족 의료혜택 폭 넓어진다

 

성남 지역 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의 의료환경이 성남시와 지역소재 종합병원간 진료 협약으로 호전될 전망이다.

시와 관내 5개 종합병원은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외국인·다문화가족 무료진료 지원업무 협약식을 열고 실질적인 의료혜택 제공을 약속했다.

이날 각 병원장이 참석한 관내 종합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성남중앙병원, 정병원 등이며 이들은 내달 1일부터 성남거주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2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지원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입원 진료환자 1명당 1회에 한해 500만원을 지원하며 나머지 병원은 초진료, 진찰료 등 본인 부담금을 받지 않는다.

또한 시는 무료진료 신청·접수와 언어 통·번역사 병원 동행 등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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