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승위원장으로 위촉된 원각사 주지 정각스님은 “일산경찰 전 직원이 대자 대비한 부처님의 모습으로 주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며 첫 법회를 개최했다.
특히 비구니승인 도우스님은 “앞으로 전의경들의 정서함양을 위해서 나름대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장목 서장은 위원장 및 경승 위원에게 “우리 일산경찰서 직원 한명 한명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않도록 부처님의 큰 가르침을 부탁드린다”며 경승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번에 새로 선임된 경승위원들은 모두 15년 이상 수행한 고승들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