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지난 6일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대강당에서 장애인 일자리창출 협약을 맺고 협력방안을 강구했다.
이재명 시장과 송위근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을 통해 성남시 관내 등록장애인 3만6천500여명은 누구나 국가기록원에서 취업할 자격이 부여된다. 실제로 우선 33명이 기록물 정리, 색인목록정리 등 일자리에 투입됐다.
국가기록원은 당초 1%의 장애인 고용률을 최대 30% 늘렸으며 일자리 지속적 창출에 함께 노력해 가기로 했다.
이재명 시장은 “장애인 일자리창출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직장생활 문화가 확립될 수 있게 됐고 시는 일자리 취약 주민들의 생활 안정위한 대책을 적극 마련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