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수련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고양시는 청소년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청소년들이 학교수업으로 이용하지 못하는 시간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교육활동의 장이자 남녀노소를 망라한 문화의 장으로서 1일 이용인원 1천명, 연간 참여인원 40만명이 넘는 지역사회 대표 청소년시설로 성공의 신화를 거듭하며 진화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은 유아체육을 비롯한 건강가정발레교실, 요가, 유화, 스쿼시, 피아노 프로그램 및 공연장 대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편리하면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시설로서 청소년을 물론, 다양한 세대의 고양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에 주력, 고양시민과 청소년들로부터 사랑받는 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심혈을 기율일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