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와 일산개발원은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 노력, 정보교류 및 홍보협력, 시각, 청각, 지적 등 중증장애인을 위해 장애유형별 특성화된 직업교육 및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직업훈련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훈련분야는 인쇄미디어출판, 귀금속공예, 정보기술, 전자, 기계, 디자인 등 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200여명의 장애인들이 수료하고 있다. 취업률은 95%이상으로 명실상부한 장애인 직업훈련 전문기관이다.
이건식 일산개발원장은 “이번 고양시와의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직업훈련을 지역사회와의 연계, 보다 체계적으로 실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애인 고용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