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폴리텍대는 이같은 반응은 폴리텍대학이 체험학습 위주 실사구식적 취업형 교육방식을 희구하고 있는데다 각종 기술장비가 완비돼 있기 때문이라고 26일 밝혔다.
관내 풍생고등학교 2학년생 120여명은 지난 25일 대학을 방문, 미래신성장동력의 산실인 자동화시스템과를 비롯한 7개학과의 교육시설들을 견학, 취업 우수 대학의 면모를 확인했다.
또 이들은 대학 각 학과의 우수성을 청취하고 시설들을 탐방하며 미래 진로 모색전을 폈다.
한 학생은 “각종 첨단 교육시설이 놀랍다”며 “졸업생 대부분이 취업하는 이유를 각종 시설들을 보며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4일에는 인도네시아 폴리텍대학 배탐 학장과 교수진 등 10여명이 성남캠퍼스를 방문, 김완수 학장과의 환담에 이어 교수들의 안내로 각종 교육 시설들을 견학했다.
이들은 자동화시스템학과 강종만 교수와 김현강 교수 등의 안내로 실습장비와 직업교육현장, 교육 시스템 등을 견학했다.
또 이들은 최신식 교육훈련장비실을 구축한 점과 지역 산업의 수요에 맞도록 맞춤형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시스템 등을 높이 평가했다.
김완수 학장은 “요즘 부쩍 각종 교육시설 등에 대해 관심이 높아져 방문자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이라며 “선진지 방문코스로 정평난 점과 기능대회장 활용 등은 그만큼 시설의 우수성이 대내외적으로 확인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