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박민재(사진) 관장이 지난 2일 백범기념관에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2012 청소년육성 및 보호 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관장은 서현고 방송반 지도 등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미디어 특화사업 등을 통한 청소년 창의적 체험여건을 조성해 높은 성과를 낸 공이 인정됐다.
박 관장은 평소 청소년 복지 및 보호활동에 앞장섰고 국제성취포상제 운영 등 청소년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는 등 모범적인 청소년계 지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한편 이날 태원고 1년 김원기 군, 성일고 3년 백규돈 군 등 3명도 청소년 문화발전 역할에 공이 인정돼 장관상을 수상, 지역 청소년계를 이끌 재목으로 매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