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무한돌봄센터가 위기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7개 기관 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2일 의료기관 3개소, 교육 및 아동복지기관 2개소, 장례 및 후원기관 2개소가 참여한 가운에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는 지난해 72개 기관 및 단체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세 번째 협약이다.
무한돌봄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80여개 기관들은 공공 및 민간 서비스 지원과 봉사활동 및 성금·성품 후원, 법률상담 및 자문, 일시·장기적인 보호, 입원·외래 치료에 대한 의료지원,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개입과 상담 등 다양하고 세부적인 복지서비스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이천시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에 더 가속도를 내게 됐다.
조병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과 공공이 다양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해 관내 복합적이고 긴급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정 등에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허브기관이 되길 기대한다”며 협력기관에 대한 격려와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