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산소방서는 최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대표자를 초청,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초기 대응능력을 함양시켜 화재의 사전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복지 시설 대표자 51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시설 관련 재난발생사례소개, 소방안전 질의응답, 2012 개정된 소방법령 안내, 사회복지시설 안전 운영에 대한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권운 서장은 “사회복지시설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자력으로 긴급대피가 곤란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거동이 불편한 계층이 대부분 생활 하는 시설이다”며 사회복지시설 대표자들에게 안전관리와 화재예방을 위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