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5대 후반기 의장에 재선의 이광희<사진>의원, 부의장에 김학원 의원이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한영순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성복용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용재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시의회는 지난 3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선출하는 등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마장면 출신으로 전반기에 부의장을 역임한 신임 이광희 의장은 “앞으로 시의회가 원활히 운영되고 청신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흔들림없는 소신과 열정으로 의장직을 수행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의장은 이어 “마장·중리택지개발사업,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사업, 신둔면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도자예술촌, 남이천IC 신설 또 각 읍·면·동 여건에 맞는 소규모 산업단지 등 이천시를 성장시킬 여러 동력들이 각 사업일정에 따라 차분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