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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면의 숨은일꾼’ 도지사 표창 수상

 

이천시 설성면 이복자 새마을부녀회장이 최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수원시 소재)에서 열린 ‘제17회 여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주간 유공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도가 여성의 성평등 촉진과 여성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에게 시상하는 여성주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이복자 회장은 여성봉사 단체인 ‘새마을부녀회’ 및 ‘주부대학동아리’ 활성화에 힘써온 공로가 인정됐다.

이 회장은 2001년, 2003년, 2009~2011년 대죽3리 부녀회장을 역임했으며, 올 1월부터는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을 맡아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하루하루 지역발전을 위해 맡은 바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 회장은 어두운 곳에 불을 밝히고자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마다 11월이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통해 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 72가구에게 김치을 전달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복자 회장은 “설성면민 모두가 최선을 다하며 고생해 왔는데 저만 상을 받게 돼 미안하다”며 “앞으로도 항상 설성면민 모두와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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