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김교환 모가농업협동조합장이 최근 열린 농협 창립기념일 기념식에서 정부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표창은 전국 농협 조합장중 2명만이 수상의 영예를 받아 더욱 값지다는 평가다.
김 조합장은 그동안 농협 전국 RPC협의회장과 한국쌀산업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 쌀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한 공으로 쌀 조합장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현재는 한국 소비자교육원 평생자문의원으로 활동하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피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모가명품 한우촌을 신축, 축산농가의 소득보전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공급하는 등 만능 조합장으로 불리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