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소재 기업인 하이트 진로㈜(공장장 임창혁)는 30일 이천시민장학회(이사장 박의협)에 장학기금 1천16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기금은 2012년 2·4분기 이천시 관내에서 판매된 ‘참이슬’ 소주 1병당 5원씩을 출연해 마련됐다.
하이트 진로㈜는 지난 1998년 11월부터 이천시와 제휴를 맺고 소주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분기별로 장학기금을 출연해 왔으며 현재까지 6억1천200여만 원의 장학기금을 이천시민장학회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