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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자원봉사센터, 벼 세우기 온힘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태풍 볼라벤이 휩쓸고 간 자리에 군부대 및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양주시 내 군부대에 대민지원을 요청, 가까운 읍·면·동에 1천여명의 군장병을 연계해 조속한 복구를 일궈냈다.

지난 5일 자원봉사센터 재난대비봉사단은 봉사자 40여명과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석읍 홍죽리에서 강풍에 쓰러진 벼를 세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 자원봉사자는 “태풍 피해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원봉사센터의 비상연락을 상시 기다리고 있었다”며 “하루 빨리 농가의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경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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