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자총경기지부) 제9대 우신구(62) 회장이 지난 12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자유수호 업무를 시작했다.
우신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바탕으로 자유수호정신과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해 자유와 평화가 북한주민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회원들의 열정과 의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우리 사회 곳곳에 침투한 종북 주사파 세력의 반국가 행위에 분연히 맞서고 단합된 힘으로 종북 주사파 세력 척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