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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장비와 시설로 새 출발한다

평택 ‘참 좋은친구 박애병원’
개원 55주년 맞이해 현판식 열어
건물신축·30명 전문 의료진 보강

 

평택시 평택동 소재 박애병원이 개원 55주년을 맞아 ‘참 좋은친구 박애병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지난 4일 현판식을 열었다.

기념예배도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병원관계자들을 비롯 김선기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애병원은 지난해 건강증진센터를 신축하고 최고의 장비와 시설로 꾸몄다.

또한 3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증축해 지하 1층, 지상 10층의 새롭게 쾌적하고 안락한 병실과 각종 편의 시설, 휴게실 등을 갖췄따.

내과 5개과, 정형외과 5개과, 신경외과 2개과, 일반외과 2개과를 비롯해 15개의 진료과와 30여명의 전문의료진을 보강, 기초적인 검진부터 어떠한 급성기 질환도 초기부터 세심하게 돌볼 수 있도록 했다.

올해에는 로봇으로 무릎관절이나 엉덩이 관절의 인공관절 수술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는 미래의술의 하나인 ‘로보닥’ 장비를 도입했고, 저소득층이나 의료취약 계층도 진료비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큐렉소과 MOU를 체결했다.

특히 박애병원은 최근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타워를 신축하고 전문 주차요원들을 채용해 주차대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모든 시민들에게 친구가 돼 섬기고 봉사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병원이름을 변경했다”며 “신뢰받는 병원, 감동과 사랑과 의미를 전달하는 병원을 목표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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