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특별 공연으로 인디밴드와 아카펠라그룹의 ‘크리스마스 캐롤 판타지’가 펼쳐진다.
매직가든을 중심으로 양쪽 무대인 ‘홀랜드 스테이지’와 ‘풍차 무대’에서 번갈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인디밴드의 신나는 라이브 공연과 아카펠라그룹의 감미로운 캐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에버랜드를 찾은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한컷을 선물하기 위해 무료 사진촬영 이벤트도 진행된다.
21~23일에는 대형 성탄트리가 즐비한 매직가든에서 ‘삼성 카메라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포토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직접 현장을 찾은 가족과 친구, 연인의 기념사진을 촬영해주고, 즉석 출력서비스나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 25일까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담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매직가든 이벤트 부스에서 손글씨 카드를 써서 우체통에 넣어 주면 에버랜드가 직접 카드를 배송해준다.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오전 10시에 오픈하며 이브인 24일은 오후 11시까지, 21~23일과 25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