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장에 양동권(57·사진) 전 가입지원실장이 부임했다.
신임 양 본부장은 1987년 공단에 입사해 영등포지사장, 연금급여실장, 구로금천지사장, 가입지원실장 등 주요 업무 보직을 두루 거친 ‘업무통’으로, 평소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최고의 서비스 기관이 되겠다”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드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 화순 출생인 양 본부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