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의사회(회장 양의조)는 오는 26일 오후 7시 평택시 비전동 소재 가보호텔에서 관내 고교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평택시 의사회는 지난 2011년 제16회 정기총회에서 ‘평택시 의사회 장학회’ 이름으로 장학 사업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장학회는 가정이 어려운 학생들과 비록 학업 성적이 뛰어나지 않아도 교우관계가 좋고, 품행이 단정하며 학교생활에 적극적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1분기 등록금 50만원을 평택시 관내 19곳 고등학교에서 1명씩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