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요 정책사업으로 펼쳐온 ‘고객만족 증진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홍철 사장은 25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3 포브스 최고경영자 대상’에서 고객만족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기업·기관 등 CEO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창조경영·고객만족경영·사회공헌 등 12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 사장은 특유의 진취적인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취임 1년만에 평택항을 1억t 처리항만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 사장은 “더 큰 평택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상을 주신 것으로 알고 고객이 만족하는 항만, 지역주민이 행복한 복지와 문화·관광의 융·복합 항만으로 변화시키는데 더욱 주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