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평택시장은 17일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 야외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창립 59주년 기념과 ‘자유의 날’ 선포 2주년 기념식에서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국제자유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 창달과 세계 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사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김 시장은 안보의식 고취와 국민통합을 위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그동안 관내 군부대와 유대강화를 통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애쓰는 유관사회단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자유민주주의 확립과 안보 의식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김 시장은 주한미군 평택지역 이전에 따른 지역사회 발전과 국제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활발한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유대 관계를 공고히 확대해 왔으며 시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시민화합을 위한 민주시민의식 함양 교육에도 힘써왔다.
김 시장은 “이렇게 큰 상은 받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융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