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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 걱정없는 광주 만들기 노력”

이만희 경기경찰청장 광주서 방문 간담회 개최
현장경찰·주민들 건의사항 수렴 해결방안 논의

 

이만희 경기경찰청장은 지난달 28일 광주경찰서 4층 강당에서 광주·하남서 직원 60여명과 협력단체 회원 및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눈높이 치안 구현을 위한 ‘광주권 공감 나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만희 경기청장이 직접 광주경찰서를 방문해 도민과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4대 사회악 근절 공감대 형성 및 도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기경찰의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하남서 경무과 허채윤 순경의 진행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광주·하남경찰서장의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범죄’ 근절 추진사항 보고에 이어 현장경찰과 도민들의 경찰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광주 어머니폴리스 단장 편미자 씨는 “일반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경찰의 추진업무를 자세히 설명해주는 등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청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경찰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더불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양승균 산림조합장, 박광만 경기신문 기자 등 4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광주경찰서 수사과 김진규 경장 등 4명에 대해 4대악 근절 추진 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청장은 “광주·하남시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안이란 경찰 뿐 아니라 이곳에 계신 여러분과 유관·협력단체의 응원과 지지가 이뤄질 때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문교 서장은 “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아름다운 꿈과 행복이 넘치는 살기 좋은 청정 광주를 만드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경찰에 대한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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