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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물 속 생태계 “되살린다”

환경부 공모 ‘옛 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

 

이천시가 환경부에서 공모한 ‘옛 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생태복원 사업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옛 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이란 옛 물길을 복원하고 도랑에 생명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생태복원사업의 일종이다.

생태복원의 전 과정은 SBS 방송국에서 영상 카메라에 담을 예정으로 지난 5일 SBS 목동사옥에서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우원길 SBS 사장, 조병돈 시장을 포함한 15곳의 사업선정 자치단체장이 모여 ‘옛 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는 장호원지역 2곳, 율면 1곳, 사음동 1곳 등 모두 4곳이 ‘옛 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펼치게 되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환경부로부터 총 1억1천만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조 시장은 “물은 모두의 소중한 자원이자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라며 “이번 ‘옛 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을 계기로 이천 수생태계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SBS 방송국 ‘물은 생명이다-200일의 기적’ 팀은 ‘옛 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사업’을 영상으로 담아 올 겨울쯤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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