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21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평택 국제청소년 문화예술 축제’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충체육관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재)광성국제문화원, 평택YFC가 주최하고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교육지원청, 소리벗예술단, 평택시태권도협회의 후원으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13일에는 이충체육관에서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열리고 14일에는 한국 참가팀과 중국 참가팀의 연주와 성악, 무용 등 경연이 펼쳐진다.
(재)광성국제문화원 윤준호 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글로벌 평택시를 홍보함으로써 참가하는 외국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이미지 재고와 관광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평택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