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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대학생들과 소통

여인국 과천시장
학생 39명과 간담회 갖고
시정 운영 건의사항 청취

 

여인국 과천시장이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계 부업대학생 39명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기획감사실 예산팀에서 전산작업을 한 주진우(연세대 1학년)군은 “그레이스 호텔 앞 전광판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 캐릭터를 현행 피카츄에서 시가 공식 지정한 토리아리캐릭터로 바꿔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사회복지과에서 다자녀가정 카드 발급업무를 도운 정윤아(덕성여대 4학년)양은 “다자녀카드의 유효기간을 3년으로 정해 재발급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정보과학도서관과 환경사업소에서 근무한 한 학생은 어린아이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공공예절 교육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사업소 견학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줄 것을 제안했다.

여 시장은 “좋은 지적과 제안,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당을 받으면 부모님께 꼭 선물하라”는 당부도 했다.

한편 학생들은 간담회 후 상수도와 환경사업소, 자원정화센터, 추사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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