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조양과기대 방송예술학과 25명의 학생들이 용인송담대학교에서 진행된 방송영화제작실습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1일부터 8월23일까지 두 달간 진행됐으며 대만조양과기대학 방송예술학과 학생들이 한국의 방송·영화제작 현장을 견학해 제작 기술을 습득하고, 보조 스텝으로 직접 참여하여 실무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또 매주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체험 시간을 통하여 한국 문화와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용인송담대 관계자는 “본 대학 방송영화제작과와 국제교류원은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해외 대학과의 방송영화제작실습 과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