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한 학부모 폴리스는 교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과 교육청, 학부모가 뜻을 모아 27개 중학교 750명의 단원을 모집한 협력단체로 학교 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에 취약지역인 복도, 화장실 등을 집중 순찰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은정 학부모 폴리스 단장은 “최근 학교폭력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학생들이 중학생이니 만큼 교내 일어나는 학교폭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