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공사 봉사활동 동호회인 신나눔봉사단이 지난달 28~29일 화성시 사랑밭재활원을 찾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사랑밭재활원은 경산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정신 장애인 사회복귀 종합훈련시설로 60여명의 회원들이 재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나눔봉사단 뿐 아니라 공사 임직원 30여명과 대한적십자사·이지 로터리클럽 등 타 봉사단체도 함께 참여해 김장 김치 400포기와 성금 100만원, 이불패드 50여개, 쌀 10포(20㎏)를 전달했다.
또 사랑밭재활원은 3년여에 걸쳐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신나눔봉사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사 박성권 도시개발본부장은 “감사패는 공사가 추진하는 봉사활동이 도민과 함께하고, 도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고 준 선물”이라며 “경기도 대표 공기업으로써 도민의 행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