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예현평생학습마을 만들기 결과보고회’가 지난달 29일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예현마을 현대홈타운 아파트에서 김민기 국회의원과 시 관계자, 인근마을 대표, 수강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고회는 2013년 한 해 동안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의 운영성과보고와 밸리댄스, 인테리어 DIY, 아동 퍼포먼스 미술, 아나바다 장터 운영 결과보고 및 마을주민 재능기부 공연 등 수강생들의 공연 및 작품전시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가 열린 예현마을 현대홈타운 아파트는 2012년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이후 교육시설과의 접근성 부족 극복을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유휴공간을 ‘마을학교’로 조성해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