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갑오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31일 밤 11시40분부터 30분간 밤하늘에 축포를 쏘는 ‘카운트다운 쇼’를 개최한다.
에버랜드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마다가스카 Live’,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올해 에버랜드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공연들의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담은 스페셜 공연을 펼친다.
이어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새해를 맞이하게 되며 평소보다 3배 이상 많은 1만여 발의 불꽃 축포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특히 매직가든 내 300인치 대형 LED 스크린 2대에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응모한 고객들의 추억사진과 사연이 영상으로 상영된다. 에버랜드는 이날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서울 강남·양재, 수원, 용인, 분당 등으로 운행하는 대중교통도 1시 20분까지 운행한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