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 현지에서 청소년 홈스테이를 진행한다.
안성시 관내 중학생 20명은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홈스테이는 2012년도 하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시는 2011년 3월 브레아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 교류를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황은성 시장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 선발된 만큼 홈스테이 기간동안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며, 이번기회를 통해 더욱더 성장하며 많이 경험하고 배워오길 바란다”며 떠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