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차기 사무처장에 김도현(66·사진) 인하대학교 총동창회 상근부회장이 내정됐다.
김도현 내정자는 학창시절 유도선수로 활동했으며, 경기도유도회 전무이사, 인천시유도회 전무이사, 인천시체육회 제7·8대 이사, 인하대 체육진흥과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인천시유도회 수석부회장, 인천시 유도 고단자회 부회장, 인천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 스포츠클럽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 내정자는 2월로 예정된 인천시체육회 이사회의 동의를 거쳐 최종 임명되며, 임기는 3월1일부터 시작된다.
/인천=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