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2회 국제관세의 날’ 행사에는 EU·러시아·일본 등 주한 외국공관 대사, 관세관, 상무관 및 유관기관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사무총장상을 수상한 방기준 관세행정관은 수출입업체가 FTA 활용과 혜택을 받아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정보제공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등 수출입업체 지원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WCO(World Customs Organization)는 전세계 174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관세기구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