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허리통증으로 거동을 못하는 환자를 친절하고 빠르게 응급처치를 시행,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회복을 하게 해줘서 고맙다는 내용이었다. 환자는 홀몸노인으로 갑작스런 사고로 거동을 못한 상태였고 아들의 신고로 출동한 정지훈 대원이 불안에 떠는 환자를 안심을 시키며 편안하게 이송 해줬다.
정지훈 대원은 “환자를 이송하는 일은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한 업무이고 나의 본업인데 이렇게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부름이 있는 곳이라면 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