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분당지사장겸 강남권역 본부장은 이날 최창식 차장, 강희준 과장 등 마사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시장에게 성금을 지정 기탁했다.
이 성금은 마사회 분당지사 청사가 위치한 분당구 서현동 일대 저소득층 20가구에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지원된다.
한편 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2002년 설립돼 매년 경마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상당부분을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 소외계층과 관련 복지시설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청사내 시민 체육시설과 문화강좌를 개설·운영하는 등 친시민적 시설운영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