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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公, ‘무재해 사업장’ 관철 ‘잰걸음’

전국 16곳 현장 특별지도점검
안전제일 조직문화 확산 노력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고 없는 사업장 관철에 역량을 집중, 직장안전문화 창달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공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재난안전 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특별 지도점검을 펴고 있다.

특히 세월호 침몰사고과 서울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안전에 심각성을 드러내 사장이 직접 사업장을 돌며 확인에 나서 성과 배가의 효과를 내고 있다.

김성회 사장은 세월호 사건 직후 SMS를 통해 전직원에게 위기대응 매뉴얼과 개인 임무카드 등을 재정비하고 숙지할 것으로 지시한 데 이어 임원진과 함께 사업장을 방문, 매뉴얼에 따른 유형별 대응능력, 개인별 임무숙지, 비상시 신속 행동 등을 강조, 사업장 전역에 안전 기운을 확전시켰다.

김 사장은 “불시 현장 특별지도점검을 통해 직원 안전의식 제고 성과를 냈다”며 “안전제일 조직문화 확산과 무재해 사업장의 영예를 지속해 이어갈 수 있게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한 관계자는 “불시점검과 현장경영 소통, 매뉴얼 업데이트 등 제반 안전조치를 취해 안전에 관한한 최상의 위치에 도달해 있다”고 평가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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