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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署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육’ 호평

초·중·고 특수학급 등 방문 실시

 

용인서부경찰서가 최근 대한노인회에서 운영중인 노인대학과 관내 51개 초·중·고교 특수학급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은 어르신들의 경우 노인학대, 교통안전 뿐 아니라 상황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점을 악용해 범죄 대상으로 이용되기 쉽기 때문에 최근 범죄사례와 대처방안 등을 내용으로 한 홍보전단지를 자체 제작, 경로당과 노인대학 재학 어르신 등의 범죄예방교육 시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관내 75개 초·중·교교 중 특수학급반을 운영중인 51개교를 직접 방문, 장애학생 대상 눈높이에 맞춰 성폭력의 의미와 사례, 호신술 방법 등 교육을 진행 중이다.

특수학급 교사 이모씨는 “경찰관들이 장애학생들을 직접 만나러 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위험상황 발생시 대처가능한 호신술도 알려줘 실생활에 응용이 가능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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