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나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절대안전, 영업수입 증대, 노사화합과 기술력 향상’을 강조하면서 “철도교통의 중심에 있는 수도권서부본부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절대안전 체계를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과 역할이 있는 만큼 안전수송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1년 부산지방철도청에서 코레일을 입직한 나민찬 본부장은 철도교통관제센터장, 전남본부장, 코레일 안전실장, 코레일공항철도 기술본부장 등 코레일의 주요 핵심 부서를 거친 안전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