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공식에는 김훈동 회장을 비롯, 공재광 평택시장과 원유철 국회의원 등 내·외빈 6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시 도일동에 연면적 670.32㎡, 지상 2층으로 올해 12월 완공될 예정인 남부희망나눔봉사센터는 재난 시 필요한 구호물품 비축을 위한 구호창고, 시민참여 봉사활동을 위한 시민참여공간, 응급처지교육 등 재난안전 교육을 활동을 위한 교육장 등으로 활용된다.
김훈동 경기적십자 회장은 “시민이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하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적십자사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희망나눔센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