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나눔로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2일 마라도에서 출발해 오는 7일 파주 임진각까지 총 674㎞를 ‘함께하는 대한민국! 위기가정에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국토를 종단하는 걷기 캠페인이다.
켐페인 구간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동쪽문인 창룡문에서 경기도청까지 이어지는 약 5㎞ 구간으로 수원시민 400명과 한국전력기술원은 500만원의 후원금과 임직원 30명이 함께 참여했다.
박수영 경기도 행정부지사는 “몸소 실천한 봉사 정신을 계속 실현해 나간다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SR나눔로드 ‘1m1원 자선걷기 캠페인’을 통한 모금액은 도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1통화 5천원의 ARS(☎060-707-1234)로도 참여 가능하다.
/정재훈기자 jjh2@